▲(연합뉴스)
‘꼽등이송’에 이어 ‘연가시송’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등장한 ‘연가시송’은 동요 ‘올챙이송’에 새롭게 가사를 입힌 곳으로 ‘츄룹츄룹 츄룹츄룹’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노래는 “내 이름은 꼽등이 나도 알고보면 귀요미 / 요즘 인기검색어 1위 어디서든 다들 내 이야기/ 내가 짠하고 나타나면 다들 악하고 도망가지/ 우리를 사냥하지 마라 만만한 건 내 새끼들이냐/ 더듬이 자르지 마라 내 새끼 방향감각 잃는다” 등 재치넘치는 가사로 이뤄져 있다.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완전 웃기다”, “곱등이 송에 이어 연가시 송까지 나오다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가시는 곤충 꼽등이를 터뜨려 죽이면 나오는 기생 생물로 주택가에 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