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복싱대회에 출전한 배우 이시영(파란색 유니폼).
“복싱으로 체지방율을 4.7%까지 끌어내렸다”고 밝혔던 배우 이시영이 실제로 복싱대회에 나갔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제9회 생활인 복싱대회-이시영 시합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동영상에서 이시영은 -50kg급에 출전해 상대선수와 1라운드 한 때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기도 하는 등 수준급의 복싱실력을 선보였다.
비록 이 시합에서 막판 체력저하로 패배했지만 이시영의 경기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한 목소리로 “여자 배우가 복싱대회까지 출전하다니 대단하다” "신현준의 말처럼 한국의 미키루크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