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 그룹 샤이니 종현이 대만에서 팬미팅 중 눈물을 흘린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디시인사이드 등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종현이 지난 7일 대만에서 진행된 팬미팅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종현은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고 있고, 옆에 있는 민호가 종현의 어깨를 두드리며 민호를 다독이고 있다.
팬들에 따르면, 대만 팬미팅 때 종현은 팬들이 준비한 "지켜줄게" "힘내" 등의 플래카드와 응원 구호에 감동을 받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세경과 열애설 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나 보다" "아이돌은 사랑도 못하나. 불쌍한 종현" "종현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현은 지난 달 27일 동갑내기 배우 신세경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악플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