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드라마넷)
MBC의 김지은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라는 직업 때문에 결혼 후 이혼까지 10년간을 참아왔던 사연을 털어놨다.
MBC드라마넷에서 12일 방송될 예정인 토크쇼 ‘미인도’의 사전녹화에 참가한 김지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상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며 “아파도 아픈 티도 낼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혼한지 2년이 지난 후에야 보도가 되기 시작했는데, 기사를 내려달라고 부탁해도 내려주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미인도’는 MBC드라마넷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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