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남성 개그맨 K씨가 동성 작곡가 B씨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씨는 지난 4월 경기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B씨를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8000만 원의 손해배상소송도 함께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씨는 강제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조만간 B씨를 무고죄로 고소할 것으로 전해진다.
K씨와 B씨는 올해 초 지인을 통해 만나 친한 형-동생 사이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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