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은 지도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유료채용정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몬이 이번에 출시하는 모바일 유료서비스는 알바몬 맞춤알바 앱에서 제공하는 알바지도를 통해 노출되는 채용상품이다. 알바지도는 구직자의 접속 위치를 감지해, 보이는 위치를 중심으로 주위 알바 정보를 제공하거나, 일정 반경 안의 알바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다.
알바몬은 우선 아이폰 전용 맞춤알바 앱에서 유료 서비스를 런칭한 뒤 안드로이드용, 모바일웹 상품도 추후 런칭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모바일을 통한 채용정보의 이용량이 웹을 통한 그것에 근접하거나, 일부 서비스에서는 오히려 웹 이용량을 압도하고 있다”면서 “점점 커져가는 채용시장에서의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에 주목, 유료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