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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 등 다양한 보양식 전문점으로 우뚝

서울 가양동 '호두나무보양집' 최고의 맛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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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진기자 |  2012.07.31 22:58:48

개고기를 먹는 보신탕에 대한 의견은 나라별로, 지역별로, 개인별로 분분하다. 음식에 대한 견해에서부터 야만적이라는 시각까지 다양하다. 명칭 역시 보신탕, 보양탕, 영양탕, 사철탕, 개장 등 다양하게 불리우고 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보신탕은 된장을 푼 국물에 개고기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끓인 국으로서, 여름철 삼복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시절음식의 하나이며 지방에 따라 조리방법이 약간씩 다르다고 소개되어 있다.

사회적 인식이 어쨌든 개고기는 아직도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 즐기고 있는 보신 음식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보신탕을 전문으로 하는 보신탕집 중에서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호두나무보양집이 최고의 맛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호두나무보양집은 주문 즉시 삶아 손님 앞에서 고기를 먹기 좋게 바로 손으로 직접 찢어 주는 수육과 어디에도 맛볼 수 없는 진한 육수와 선별된 맛있는 고기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전골을 주메뉴로 하며, 개고기를 먹지 못하는 손님을 위해 삼계탕과 닭도리탕도 선보이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고객 이장우(가명·45) 씨는 "회사사람들과 함께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탕이 너무 맛있어서 반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아는 집이었다"며 "입소문이 많이난 집인만큼 고기가 신선해 개고기를 처음 먹어보는 동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거부감이 없었다"고 치켜 세웠다.

그는 "특히 개고기 특유의 향도 없고 고기가 질기지도 않고 쫄깃하니 맛있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면서 "수육과 전골의 맛이 최고인데 옆의 손님이 먹은 닭도리탕 역시 맛있는 냄새가 나서 다음엔 이것을 먹어볼 생각"이라며 추천했다.

호두나무보양집 최광옥 대표는 "호두나무보양집은 보신수육, 전골, 보신탕, 삼계탕, 닭도리탕 등 다양한 보양식 전문점으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면서 "정성이 배인 손맛으로 승부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고의 맛과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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