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사진=마음의 소리)

조석

웹툰 ‘마음의 소리’의 작가 조석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17일 오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는 ‘조석’이라는 이름이 계속 올라와있다.

이처럼 조석이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것은 17일 연재한 ‘마음의 소리’ 652화의 한 장면 때문이다. 조석은 웹툰에 ‘네이버에서 조석을 쳐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네이버 웹툰 담당자에게 구타당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조석을 쳐 보세요’라는 글은 만화에서 주인공을 때리는 모습을 설명한 글로도 해석되지만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라는 뜻으로 풀이되기 때문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이 조석을 검색하자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조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석 천재다” “조석 오늘 처음 들어봤음” “조석 작가 크게 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