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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All New 어코드’ ‘크로스투어’ 국내 출시

베스트 셀링카 어코드, 모든 차의 장점을 모은 크로스투어로 한국 시장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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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우영기자 |  2012.12.12 18:07:45

▲혼다 어코드. (사진=한우영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12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사의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 ‘All New 어코드’와 CUV ‘크로스투어’의 출시 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9세대 신형 어코드는 혼다의 혁신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첨단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뛰어난 차량 성능 및 연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는 최고 사양인 ‘3.5 EX-L’ 모델과 ‘2.4 EX-L’ 모델, 그리고 ‘2.4 EX’ 모델 3가지로 출시되었다.

최고급 사양인 3.5 EX-L 모델은 V6 3.5L SOHC i-VTEC + VCM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282ps/6200rpm, 최대토크 34.8kg․m/4900rpm, 복합연비 10.5km/l의 주행 성능을 갖추었다. 특히 8세대 어코드 V6 엔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이전모델 대비 7마력의 출력 향상 및 4%의 연료소비 개선과 더불어 3.5% 무게 감소를 실현했다.

6단 자동변속기는 기존의 자동 5단 변속기와 비교해 경량화, 콤팩트화 돼 3.3%의 연비 개선 효과를 얻었다.

L4 2.4 DOHC i-VTEC DI 엔진을 적용한 2.4 EX/EX-L 모델은 2.4L 4기통 직접분사 방식의 엔진과 새로운 CVT 변속기가 적용되어 최고출력 188ps/6400rpm,최대토크 25.0kg․m/3900rpm, 복합연비 12.5km/l의 성능으로 이전 MPI 모델 대비 10% 가량 향상된 출력과 4% 개선된 연료 소비를 달성했다.

▲혼다의 CUV 크로스투어. (사진=한우영기자)


크로스투어는 세단과 SUV, 쿠페의 장점만을 모두 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로스투어는 V6 3.5L SOHC i-VTEC+VCM 엔진과 신형 6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해 최대출력 282ps/6200rpm, 최대토크 34.8kg․m/4800rpm의 성능과 복합 연비 9.9km/l를 달성했다.

패들시프트의 채용으로 스포티한 운행을 즐길 수도 있다.

크로스투어는 폭 1415mm, 길이 1059mm의 넓은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어 최대 1918mm 길이의 긴 화물까지도 수납할 수 있다.

이번 신형 어코드와 크로스투어 전 모델에 적용된 ANC(Active Noise Control) & ASC (Active Sound Control) 시스템은 외부의 소음을 저감하여 조용하고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언덕길 밀림 방지(HSA, Hill Start Assist)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Emergency Stop Signal), 그리고 주차 보조 센서(3.5 EX-L 적용) 및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2.4 EX-L, 3.5 EX-L 적용)와 레인와치(Lane Watch) 등의 안전,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신형 어코드는 그 어떤 동급 모델과의 경쟁도 거부하는 새로운 클래스의 제품으로 국내에서 혼다의 돌풍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며 “크로스투어는 모든 장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개성 표출과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가진 국내 고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신형 어코드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4 EX모델은 3250만원, 2.4 EX-L 모델은3490만원, 3.5 EX-L 모델은 4190만원(부가세 포함)에 각각 판매된다.

크로스투어는 3.5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469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된다.

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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