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오기자 |
2013.07.31 09:46:32

▲7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 가야실 전시유물 개편과 함께 최초 공개되는 배모양토기(가야,동서문물연구원,한국문화재보호재단)
최근 10여 년간 가야지역에서 새롭게 발굴 조사된 자료를 집대성한 국립중앙박물관 가야실이 전시 유물을 개편하고 토기, 철기, 옥, 장신구 등 400여 점 중 새롭게 유물 150여 점을 7월 30일부터 일반에게 공개한다.
특히 창원 현동유적·김해 여래리유적 출토 배모양토기는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로, 가야 선박의 원형을 추적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고 당시 바다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한 해상왕국 가야의 모습을 추정할 수 있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