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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형 게임업체 불법 셔틀운행 논란

시의 고지 어기고 배짱 운행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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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3.12.07 11:02:42

▲성남시의 한 대형 게임업체가 셔틀버스를 불법 운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성남시가 게임산업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판교에 입주한 한 대형 게임업체가 불법으로 공동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 게임업체는 성남시로부터 공동셔틀버스 운행은 불법이라는 경고를 받고도 버젓이 배짱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성남시 행정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6일 성남시에 따르면 "최근 2300여명의 직원들이 입주 또는 입주예정인 판교의 A게임업체가 자사 직원 및 자회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법임을 알고도 공동으로 셔틀버스 운행 의혹이 제기돼 전세버스회사를 비롯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다수의 회사가 공동으로 버스를 빌려 출퇴근 차량을 운행하는것은 불법이므로 이를 이미 고지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운행하는것은 성남시를 무시하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며 강력한 행정조치를 예고했다.

그러면서 시는 "이 업체가 출퇴근을 시키기위해 서현역 버스 정류장 주변과 판교역 주변, 회사 주변에 5대씩 전세버스가 대기하는 통해 교통체증은 물론 대중교통 운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이미 채증은 마친 상태로 정밀조사 후 경찰에 수사의뢰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성남마을버스 관계자 역시 "판교에 있는 회사들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국가에서도 대중교통이용을 권장하고 있고 마을버스도 증차하여 출퇴근에 문제가 없음에도 셔틀버스를 운행하는것은 대기업의 횡포"라며 비판했다.

이에대해 A게임업체 관계자는 "법률팀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확인돼 현재는 전세버스회사와 각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문제 없이 각각의 회사별로 출퇴근에 운행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성남시는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서현역과 판교역에서 10분마다 운행하는 마을버스를 출퇴근 이용시간에 2분마다 1대씩 순환 운행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게임업체는 대중교통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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