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B&CO(주)를 방문해 실시한 '기후행동 실천 홍보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대림B&CO 직원 등 20여 명이 중식시간에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의 날 참여(승용차 안타고 채식하기) ▲PC절전용 무료보급 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 포인트가 쌓이는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참여 ▲가정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누비자 이용 등 창원시가 정한 ‘기후변화대응 5가지 실천행동’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안내문과 물휴지 등을 배부했다.
대림B&CO는 2008년 '대림요업'에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한 국내 최대 욕실 전문기업이다.
박병해 원생산본부 관리부장은 “이번 ‘기후행동의 날’ 공동캠페인이 PC그린터치 설치, 그린교통포인트서비스 참여 등 근로자들의 녹색생활실천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전사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석 창원시 환경수도과장은 “‘기후행동의 날’은 2011년 2월부터 매월 22일 운영해 오던 ‘녹색의 날’ 의미를 확대한 것으로 한 달에 한번만이라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동참하자는 의미이다”며 “시는 구체적인 5가지 실천행동 기준을 선정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