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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어린이집 안전관리분야 특별 긴급점검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36개소 우선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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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보라기자 |  2014.04.23 11:07:32

▲자산동 소재 어린이집에서 가상 화재사고 대피훈련을 하고있다.

[CNB=강보라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정수훈)가 전남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30일까지 어린이집 안전관리분야 특별 긴급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136개소를 안전점검 우선대상으로 선정해 사회복지과 보육담당 공무원 및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점검반을 편성, 대규모 어린이집 및 안전관리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우선으로 긴급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집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에 의거 화재·상해 등 위험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육교직원 행동지침 및 안전관리 교육지침 숙지, 정기적인 점검 및 대피훈련 실시여부, 비상연락체계구축 및 사고보고체계 확립 등에 대한 집중 점검 실시로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반사항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린다.

22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산동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3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상해 화재사고 대피 매뉴얼대로 화재사고 비상 대피훈련을 실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피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산합포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관련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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