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박순호의 지구인"

캐리그래피 퍼포먼스, 아리랑 판타지 콜라보 등 동·서양의 융합 선보여

  •  

cnbnews 강보라기자 |  2014.04.23 11:08:50

▲화요공감무대서 동·서양의 융합 선보일 '지구인 박순호'

[CNB=강보라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서인화 원장)은 29일 오후 7시 30분, 예지당에서 화요공감무대 “박순호의 지구인”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래 참고 견딘 사람이라는 뜻인 ‘지구인(持久人)‘을 주제로 25년 동안 예(藝)를 절차탁마(切磋琢磨)해오며 예인(藝人)인생의 역경과 고난을 “견인지구(堅忍持久)”한 노력으로 이겨 준비했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져, 1부 색태폐문(塞兌閉門)은 처용무, 캐리그래피 퍼포먼스, AMAZING GRACE, 도살풀이춤 2부 좌예해분(挫銳解粉)은 노래곡 ‘후여어’, 연주곡 ‘귀소’, 남도욱 현대무용, 선반설장구 3부 화광동진(和光同塵)은 플라멩고, 취선악, 아리랑 판타지 콜라보로 구성된다.

부산광역시 지정무형문화재 제6호 부산농악 상쇠 이수자인 박순호(울산시립 무용단원)를 비롯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보존회 강모세, 최의옥, 허태성, 장영진과 소프라노 이수진(인천시립 합창단), 켈리그래피스트 이상현(원광대학교 서예문화예술학과 초빙교수), 박순호 연희컴퍼니 예술감독인 양혜정(춤매 예술단 대표), 이시준(취선악 창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출연자들이 모여 동·서양의 조합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악, 전통무용, 켈리그래피, 성악, 카혼, 기타, 현대무용, 플라멩고 등의 분야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벗들이 전국에서 모여, 박순호와 한자리에서 서로 다른 소리를 조율해 하나의 소리와 같은 에너지로 세상에 비길 데가 없는 ‘만고악(萬高樂)‘을 연주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 전석 8,000원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busan.guga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