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해왕)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10개소를 선정하여 화단조성과 벽화그리기,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를 통한 클린존 사업을 지난 28일부터 5월16일까지 8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고 있다.
기존 화분 형식의 설치를 지양하고 각 동별 상습지역 1~2개소를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일회성 초화류 식재가 아닌 나무와 수석 등 다양하게 조성하고 벤치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조성후에는 정기적인 순찰과 관리상태 확인으로 보식과 훼손여부 체크 등 관리주체를 선정하여 유지보수 할 계획이다.
이해왕 영통구청장은“클린존 설치를 통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주민자율 참여를 통한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