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많은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148명 보다 568명 증가한 6,716명의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부산지역 각 학과의 교양수업 중 진행한 'BISFF 소개 프로그램'으로 영화 매니아는 물론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신규 관객의 대거 참여로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했다.
▲BISFF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파리-에스트 마른느-라-발레 대학교 웹문화기술학과 교수 8명과 학생 33명이 참여한 '인터랙티브 웹다큐멘터리'의 컨퍼런스에는 영화/웹 분야 전문가, 학생 등 400여 명이 함께해 새로운 융합 장르인 '웹 다큐멘터리'의 선점을 위한 공적 지원 논의를 펼쳤다.
▲'콩나물'의 아역배우 김수안양이 나소원 BISFF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연기상을 받았다.
국/내외 게스트들이 '국제 영화제로서의 위상 정립'이라 평한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해 영화제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