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공
대구시 어린이 글쓰기 한마당 대회는 오는 6월 10~11일 이틀간 대구 어린이회관 꿈누리관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대구시내 초등학생으로 학교별 12명 이내(학년별 2명 : 운문부, 산문부 각 1명)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각 초등학교 별로 보내는 공문에 의해 접수를 받는다.
글 주제는 대회 당일 공개하며 입상자는 대구교육청에서 추천한 아동문학가 6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다음 달 14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뒤 17일 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입상자 명단을 학교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7월 3일 오후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운문부, 산문부 각각 시상하며, 대상 2명(대구시장), 금상 12명(대구시교육감), 은상 24명(매일신문사장), 동상 36명(대구어린이회관장)에게 수여한다. 입선자 48명에게는 학교별로 상장을 배부한다.
또 대회 입상작품은 매년 연말 어린이회관에서 발행하고 있는 문예지 ‘꿈나무 동산’에 수록, 대구시내 전체 초등학교에 배부될 계획이다.
대회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어린이회관(760-0608)으로 문의하거나, 어린이회관 홈페이지(http://www.daegu.go.kr/Childhall)를 방문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