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근)와 사랑의 1004(천사)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구희호)는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1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200박스(쌀10kg, 목우촌육가공품 외 7품목)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사랑의 1004운동은 광주관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광주본부의 대표 사랑 나눔 운동이며, 금차 기탁을 포함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23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지역 어려운 세대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 100여개 동사무소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200세대를 추천받아 5월 중순부터 말까지 세대별로 배송될 예정이다.

사랑의 1004운동 운영위원장(북광주농협 조합장 구희호)은 “농협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실천활동이 모여 정겨운 광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관내 농협 임직원들은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