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규 대구은행장이 15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부채와 음료수를 건네며 격려하고 있다.(제공=대구은행)
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15일 오전 CEO와 영업점 금융팀장이 함께 찾아가는 영업실천을 위해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과 팔달신시장을 방문해 ‘기운찬 아침을 연다! 찾아가는 영업실천’ 행사를 실시했다.
박인규 행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과 아웃바운드 리더 등 대구은행 임직원 70여명은 활기찬 새벽 재래시장의 바쁜 활력을 느끼고, 시장 곳곳의 영업현장을 방문했다.
영업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대구은행의 허리’ 금융팀장격인 아웃바운드 리더들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자체 제작한 대구은행 부채와 하루의 피로를 날려버릴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고 은행 홍보활동을 펼쳤다.
가두행사 후에는 시장 식당에서 국밥 미팅을 가지며 박인규 은행장과 직원들은 취임 시 강조한 ‘현장과 실용’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발로 뛰는 영업을 몸소 실천하는 아웃바운드 리더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서류와 안내장을 담아 찾아가는 영업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은행장의 특별 선물인 서류가방을 전달해 의의를 더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지향하는 경영을 위해 지역 대표시장을 금융팀장들과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베스트 파트너 대구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