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후 월성원전부터 찾아 경북의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후보.
김관용 후보는 “월성원전을 포함해 많은 원전이 경북에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평소 철저한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시스템의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안전한 경북을 위해 △경상북도 안전교육 체험관 설치 △위기 상황에 간편하게 대응하고 관련 기관과 원-터치로 연락이 가능한 ‘모바일 안전 앱 삐뽀’ 개발 및 보급 △원전 관련 및 일반 재단에 대비한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 설치 △영세유독물 사업장 무료점검 및 기술 지원 등을 밝혔다. (경북=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