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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42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오는 19일 울산향교서 전통 성년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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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4.05.16 18:53:27

(CNB=한호수 기자) 성년의 날(5/19)을 맞아 ‘성년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된다.

울산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울산향교에서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유림회관 2층에서 제1부 성년식과 성년례를 거행하고, 제2부 유림회관 3층에서 다과회를 한 뒤 제3부 대성전 봉심(공자에 대하여 예를 올림) 행사로 진행된다.

성년례는 삼가례, 축사, 성년선언 등으로 마련된다.

삼가례는 주례(큰손님 : 관내 덕망있는 어른) 내외분께서 관자, 계자에게 일러주는 말씀으로, 주례는 유림인 백찬양·장분선 원로(부부)가, 관자(冠者, 성인이 된 남자)는 동명대 김용석 군이, 계자(笄者, 성인이 된 여자)는 울산대 황지희 양이 맡았다.

한편, 올해 만 19세를 맞는 울산지역 성년인구수는 남자 9912명, 여자 7875명으로 총 1만7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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