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한호수 기자) 울산을 소재로 다양한 모습을 담은 UCC 공모전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19일 ‘울산의 Something’을 주제로 ‘제4회 울산사랑 UCC 공모전'을 공고하고,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2개월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울산사랑 UCC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울산의 숨은 매력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참신하고 감동 있는 영상물을 울산시정 홍보 영상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응모내용은 울산의 젊음 등 울산의 이미지를 위트, 유머, 감동 있게 표현하거나 울산을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을 참신한 이야기 담은 영상이면 된다.
응모자격은 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은 오는 8월 14일까지 울산시청 공보관실(울산 남구 중앙로 201 UCC 공모전 담당자 앞)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9월 초 응모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5명 등 총 11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일반부, 학생부로 구분 시행되고, 또 수상작품 수, 시상금 등 규모도 확대 시행된다. 울산시정을 널리 홍보할 참신하고 감동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응모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네티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블로그(http://blog.ulsan.go.kr) 또는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http://www.ulsan.go.kr)을 참고하거나 울산시 공보관실 뉴미디어홍보팀(052-229-336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울산사랑 UCC 공모전은 ‘울산의 봄, 축제, 울산의 길’을 주제로 18개 작품이 응모하여 ‘울산에서 온 편지’ 등 6개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울산시 누리집, 인터넷 방송,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