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영업본부는 20일 오전 영업본부 3층 회의실에서 농협 퇴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동인 서포터즈(경영자문위원) 발대식’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동인 서포터즈는 농협에서 수 십년 동안 재직하다 퇴직하신 분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영업점 경영에 접목하고 지역민 중심형·밀착형 사업 전개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농협은행 상을 실현하고자 농협은행 광주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고 지난 4월 영업점당 1명씩 총 28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동인 서포터즈는 ▲영업점에 대한 경영자문 ▲지역여론 수렴 및 전파 ▲상품·서비스·제도 등에 대한 품평 ▲사회공헌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허승택 본부장은 “동인 서포터즈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이 지역민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인 서포터즈의 협력자·조력자·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