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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수채화로 그려낸 추리 웹툰 ‘명탐정 포우’

한국만화박물관 카툰갤러리에서 웹툰작가 고동동의 수채화 원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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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창현기자 |  2014.05.21 15:00:18

▲웹툰 작가 고동동의 작품 ‘명탐정 포우’. (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고동동 작가는 2010년 벨기에에서 ‘레아는 진공청소기 사용법을 기억하지 못한다’를 시작으로 2012년 다음(Daum) 웹툰에 ‘지옥철’을 연재했다. 고 작가의 세 번째 웹툰 ‘명탐정 포우’는 공양이 탐정인 포우의 시선으로 현실의 부조리, 인간의 일그러진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전시 ‘명탐정 포우’는 고 작가의 아름다운 수채화 원화로 ‘명탐정 포우’를 볼 수 있는 전시이다.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의 한국만화박물관 카툰갤러리에서 8월 10일가지 진행한다.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2013년 9월부터 2014년 2월가지 연재된 웹툰 ‘명탐정 포우’는 이미 웹상에서는 섬세한 스케치와 은은한 색채표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현재 시즌 2가 연재되고 있기도 한 ‘명탐정 포우’의 연필 스케치와 수채화의 은은한 물번짐이 살아있는 원화 58점을 이번 전시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 카툰갤러리에서 고동동 작가. (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번 전시는 한국만화계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만화박물관이 진행한 ‘2014년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이다.

한국만화박물관 신진작가전은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하여 기획전시실 전시공간을 꾸미고 기획함으로써 만화가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전시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됐다.

2014년 하반기에는 김민정 작가의 ‘새싹’, 박영준 작가의 ‘히리위리’ 전시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명탐정 포우’전 외에도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하여 ‘축구, 열정 그리고 만화’전이 6월 29일까지 전시 중이다.

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032-310-3090~1) 또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NB=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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