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영)는 최근 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입찰한 결과 예가대비 평균 196%로 전량 매각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아파트상가는 LH가 건설 중인 대구금호, 대구옥포, 군위서부 등 30호이다.
특히 대구금호 B-2블록은 예가대비 낙찰률이 243%에 달했다.
LH는 또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대곡2지구의 공동주택용지 등 총 9필지 15만9000㎡, 1천226억원 규모의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총446명이 몰렸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지의 경우 대구테크노폴리스 39개 업체, 대구대곡2지구 63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밖에 물류시설용지 최대 40:1, 종교시설용지 최대 1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는 5필지 중 4필지가 신청완료 됐으며, 최고 114: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