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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경기교육감 후보, 이재정 후보 자격 강하게 비판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돼 벌금형 받은 전력 내세우며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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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5.24 20:14:32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대변인 담화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3“6·4 지방선거를 통해 야만에서 지성의 시대로, 폭력에서 평화의 시대로, 부패와 부정에서 정의의 시대로 가는 근본적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한 내용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조 후보측은  이재정 후보가 과연 부패와 부정의 시대에서 자유로운 분인지 궁금하다며 재벌로부터 검은돈을 받아 30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던 범법자 후보가 약속한 정의의 시대를 누가 신뢰할수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 후보측은 "이재정 후보가 DJ 정부시절인 98년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원장으로 위촉되었고 이 후보는 4년 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구속돼 벌금형을 받았다며 부정방지대책을 만들어야 했던 인물이 어떻게 부정을 저지를수 있냐며 이재정 후보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측은 경기도 교육청이 지난해 10월 발간한 경기교육정책 설문조사 결과보고서를 예를들며 학부모의 36.2%는 교직원의 역량과 태도에 제일 불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하고 교직원을 지휘·감독할 교육감이 부정과 부패를 저지른 전과자라면 학부모들의 불만족도는 어느정도가 될지 궁금할 따름이라고 전하며 이재정 후보의 자진사퇴를 종용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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