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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라줄리, 데뷔앨범 발매 쇼케이스

30일 홍대 디딤홀에서 ‘우주비행’ 등 수록곡과 연주 실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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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5.28 09:12:33

▲천재 10대 밴드로 불리며 관심을 끌고 있는 라피스라줄리가 데뷔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청소년 밴드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 이하 라라밴드)가 오는 30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라라밴드는 오는 30일 홍대 디딤홀에서 데뷔 앨범 ‘네버 돈 스탑’(Never don't sto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다.

라라밴드는 김유정, 정순호, 곽준석 등 10대로 구성된 밴드로 현재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밴드 중 가장 막내 격이다.

지난해 대구에서 결성 후 이미 2013년 한 해 동안 100여회의 라이브 무대에 오르며 결성 1년 만에 미니앨범 ‘네버 돈 스탑’(Never don't stop)을 발매했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우주비행’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를 통해 큰 화제가 됐으며 데뷔 앨범 수록곡 중 3곡이 KBS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 배경음악으로 실리며 방송가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라라밴드의 데뷔 앨범 ‘네버 돈 스탑’에는 러브홀릭 출신 강현민, 작곡가 서정모, 김명환, 신예 강남싸운드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작사, 작곡 및 편곡, 프로듀싱 등에 참여해 라라밴드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을 줬다.

라라밴드의 소속사 티케이 엔터테인먼트 유정우 대표는 “기본적으로 모던 팝과 록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아직 어린 뮤지션들인 만큼 특정한 장르적 틀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운드로 진화해가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멤버 각각의 음악적 성장 속도가 하루가 다르게 놀랄 만큼 빨라지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음반에도 3곡의 자작곡을 발표했듯이 창작활동을 중요시하고, 항상 공연무대에서의 경험과 적극적인 라이브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라라밴드 미니음반 수록곡인 ‘우주비행’, ‘Never don't stop’은 물론 ‘Heavy cross’, ‘All we are’, ‘I miss the misery’ 등의 라라밴드가 평소 라이브 무대에서 연주해온 해외 밴드들의 커버곡을 통해 이들의 연주 실력도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5월 30일 금요일 홍대 디딤홀을 필두로 6월 1일 일요일 대구의 락왕에서 이어지며 이후 라라밴드는 청주, 대전, 부산, 광주 등에서 클럽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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