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부산삼락공원에서 ‘1인 캠핑’을 즐긴다는 직장인 강동우(29)씨가 비락 라면밥을 먹고 있다.
주말마다 간편하게 텐트와 배낭을 꾸려 부산 근교, 양산, 울산 등의 캠핑 장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한다.
강 씨는 “친구들과 계획을 세워 떠나는 캠핑도 좋지만, 혼자 떠나는 캠핑은 복잡한 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 더 좋다”며 “무엇보다 식사부터 잠자리까지 간편하고 간소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1인 캠핑’의 식사는 간편함과 든든함이 관건이다. 강 씨는 비락 라면밥처럼 끓는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을 즐긴다.
비락 라면밥은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배낭에 넣어 다니기에도 가벼워 휴대가 편한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라면과 국내산 쌀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일반 컵라면보다 더 든든함을 느낄 수 있어 한끼식사로 손색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 및 학생, 직장인 등을 타깃으로 작년에 출시된 비락 라면밥은 봄맞이 캠핑 및 나들이객의 증가에 따라 지난해 대비 약 20%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