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29일 경기소비자단체 협의회가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김진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지역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 민관협력 활동 등이 협약식의 주요 내용이다.
경기도 직능단체 협의회 역시 김진표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김진표 후보는 직능인 및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율 인하에 앞장서준 국회의원이라며 이 밖에도 임차인 권리보호, 부가가치세 부담 완화 등 소상공인을 위해 노력해준 데 대한 감사와 성원으로 김진표 후보의 지지를 표한다” 고 밝혔다.
또한 학부모 단체의 지지도 이어졌다.
경기도 학부모대표 500인은 교육협력 사업에 대한 의지 및 공약타당성, 일치성을 검토한 결과 김진표 도지사후보와 이재정 교육감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양후보간 교육협력 강화로 경기도 교육복지의 발전을 주문했다.
경기 전세버스 지입기사들 역시 버스회사 갑의 횡포를 막고 기사의 권익과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적임자로 김진표 후보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각계 지지선언에 대해 김 후보는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당선이 된다면 도민들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