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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후보, ‘50대 아버지 다시 일어서기’ 프로젝트 추진

50대 남경필, 50대 아버지 재취업 지원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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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6.03 15:34:38

3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베이비부머세대는 노동력이 없는 노부모와 아직 독립하지 못한 자식들에 대한 부양부담, 조기퇴직으로 인한 좌절감이나 조기퇴직 압력의 불안감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살고 있다우리 아버지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곧 50대가 되는 같은 세대로서 ‘50대 아버지 다시 일어서기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는 조기퇴직을 했거나 퇴직예정인 베이비부머들의 전직 및 창업교육을 지원하여 베이비부머들이 영세하고 불안정한 자영업자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남 후보는 경기도내 폴리텍 대학과 협력하여 50대 재취업을 원하는 아버지들을 위해 베이비부머 훈련과정을 운영하여 기술에 기반한 재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교육훈련을 위한 교재비, 실습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 알선까지 책임진다는 말이다.

 

50대 장년인턴제를 확대 시행하여 기업들의 베이비부머 고용을 독려할것이며 장년인턴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에 대해 경기도 정책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경기도의 지원도 강화할것이라고 전했다.  

 

‘50대 아버지 창업자금지원과 경기희망컨설팅기사단을 구성하여 베이비부머의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창설도 지원할 것이다. 경기도의 사회적 경제는 베이비부머들에 의해 활성화 될것이라며 “50대 아버지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설치하여 베이비부머들의 일자리 및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가족문제나 심리상당서비스까지 제공하여 50대 아버지들을 전방위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아버지와 자녀가 같이 창업하는 부자(父子)창업의 경우 창업자금을 우선 지원할 것이다. 부자창업은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아버지와 자녀가 같이 가족기업을 창업하고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0대 아버지들이 가장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급하게 필요한 목돈마련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진다. 새로이 설립되는 경기도민은행에 ‘50대 전용창구를 만들어 의료비, 학자금과 결혼비 등 우리나라 가정이라면 한번은 꼭 필요한 목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남 후보는 한국 사회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세대인 50 아버지들이 건강하게 일을 하여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무한도전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50대의 삶의 애환과 고민 등을 함께 느끼고 체험하기 위해 고양시에서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치킨집을 방문했다.

 

남 후보는 이날 치킨집에서 50대 부부의 애환을 듣고 치킨도 직접 튀기고  배달도 하면서 50대의 힘든 삶을 동감하기도 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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