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부인 김춘희 여사와 구미시 고아읍 문명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부인 김춘희 여사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투표한 김관용 후보는 “선거 기간 경북 곳곳에서 도민을 만나 질책도 받으면서 그들의 바람이 어디에 있는가를 확인했다”며 “당선이 된다면 국민대통합과 도민 대화합에 나서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오후에는 새누리당 경북도당 5층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본 후, 8시께에는 경산시 경안로 65길에 있는 선거사무소에 머무르며 도민들의 뜻을 겸허한 마음으로 지켜볼 예정이다. (경북=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