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5일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활력넘치는 안전한 경기도정을 약속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자는 먼저 선거기간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이번 선거는 유례가 없던 선거였으며 선거기간 내내 엄중하고 진중하게 선거에 임했다고 전했다.

남 당선자는 김진표 후보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지사로써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남 당선자는 그동안 공약으로 내세웠던 포용과 혁신,통합의 도지사가 되겠으며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발로 뛰는 도지사,경기도와 대한민국을 위해 온몸을 바쳐 일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남 당선자는 너무나 힘든 선거였지만 저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소감을 마쳤다.

남 당선자는 5일 오전7시가 넘어서도 초박빙이었으며 이후 근소한 차이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돼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당선소감을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