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나)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과 연세의료원 이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 향후 공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세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재외교포 및 방한 외국인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연세의료원에서는 아시아나를 통해 입국하는 재외교포·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 할인 및 검진 절차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세의료원에서 진행하는 해외 의료봉사 선교단 파견시 아시아나는 운임 할인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9년 한양대병원을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꾀하고 있다.
(CNB=이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