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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18일 개장

때 이른 무더위에 보름 앞당겨…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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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6.17 17:40:28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이 18일 문을 연다.(사진/수성구청 제공)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이 18일 문을 연다.

대구 수성구청은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성패밀리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은 지난해 여름 하루 최대 3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각광을 받아 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18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수성패밀리파크는 지난 2011년 7월 고모동 20-1번지 일대 7만 3천 270㎡면적에 50억원을 들여 조성된 가족단위 이용객들을 위한 체육·휴식공간이다.

소나무 등 30종 3만 5천 235그루의 수목 및 어린이 물놀이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론볼경기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수성패밀리파크 주변에는 생명의 젖줄인 금호강 물길을 따라 자전거 길이 조성돼 있으며, 금호강 철새탐조대가 있어 다양한 조류와 하천습지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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