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보건소와 CJ헬로비전 대구방송이 출산장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이번 협력 체결식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사회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산장려를 위한 저 출산 사업 ▲일-가정 양립 ▲남성의 육아 참여 ▲패밀리데이 운영 등 업무 및 홍보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CJ헬로비전 대구방송과 협력을 통해 저 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라면서 “결혼과 출산, 가족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출산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아이사랑도우미 지원 사업과 베이비시터 대학 교육 등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