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지역본부가 26일 국내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을 격려하고 우리 쌀 애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쌀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광주지역본부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숭일고등학교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간편식(밥버거 및 우유)를 나눠어 주면서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식습관 함양 및 아침밥의 중요성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애들아! 아침밥 먹자!'켐페인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아침밥 결식률을 줄이고 아침밥먹기 홍보를 통한 쌀 소비량 확대 및 국민건강 증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근 본부장은 "아침밥은 뇌를 활성화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 주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특히 중요하다"며서 "아침밥 습관이 평생건강을 책임지고 가족과 같이하는 아침식사는 우리가족의 행복이라"고 아침밥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