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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하반기에는 주민도 교육… 대상 범위 점차 확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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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6.30 10:37:21

▲수성구보건소가 병·의원 관계자 및 구급차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했다.(사진/수성구청 제공)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법정 의무 교육대상자인 관내 병·의원 관계자 및 구급차 운전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

강사진은 간호학과 교수 및 응급구조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응급활동 원칙 및 내용, 응급구조 시 안전수칙, 응급의료 관련 법령, 기본 인명구조술 등에 대해 법정이수 교육시간인 4시간여에 걸쳐 교육했다.

특히 골든타임 안에 이뤄져야 하는 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병원 관계자는 “교육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반복적인 실습으로 자신감도 커졌다”면서 “내 앞에 누군가가 쓰러지는 상황이 오면 주저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보건소는 하반기 중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응급상황이 왔을 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공동주택 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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