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진도군의 군정 목표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로 결정됐다.
진도군은 군정 목표를 군민들의 안전․소통·행복에 주안점을 뒀으며 이를 위한 4대 군정 방침으로 ▲농수산업 진흥 ▲관광 문화예술 융성 ▲군민 생활복지 증진 ▲활력있는 지역개발로 정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군정 목표와 방침은 자연․사회적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며 “안전해서 살기 좋은 진도, 살고 싶은 진도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정 최종 목표는 군민의 행복에 있다”고 전제한뒤 “농수산업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 시대, 과감한 지역개발 및 행정 혁신 추진, 생활 밀착 복지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진도군 건설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민선 6기 '보배섬 진도호'가 진도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항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