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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반찬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저소득 가정에 국과 반찬 배달하며 돌봄 효과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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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태욱기자 |  2014.06.30 17:41:32

대구 수성구가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정성가득 반찬지원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청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반찬지원 사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월 2회 국과 반찬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앞서 수성구는 신청을 통해 60여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또 맛깔스러운 반찬을 만들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창업 컨설팅을 받은 ‘도영이네 반찬 가게’와 연계하고 있으며, 중복 수혜자를 선별하기 위해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5곳의 도움을 받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수성구는 단순한 반찬 배달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대상자의 만족도를 수시로 확인해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가는 한편,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성이 담긴 반찬 배달로 소외계층에게 영양공급은 물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돌봄 효과까지 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려는 것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명품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행복도시 수성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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