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선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군의회에 따르면 1일 제22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12명 중 장세선 의원이 12표를 득표함으로써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의규 의원이 12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총무위원장에 임선신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정종열 의원이 당선됐다.

장세선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고흥군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료 의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세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6대 의회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지냈다. 김의규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6대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제7대 고흥군의회는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써 집행부의 감시기능과 군민의 권익신장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 하는 의회를 지향하면서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