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가 기술의 융·복합화에 따른 기업의 기술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비스니스 창출을 지원하여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고자 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기술의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좋은 기술’을 찾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이다.
이를 통해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사업화역량도 끌어 올림으로써 견실한 창조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광주특구 특화분야에 맞춤지원하고 광산업 중심의 기술사업화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Biz.-견인 기술애로 해결지원 부문’과 ‘광산업 IP-R&D 전략지원 부문’ 등 12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여 추진된다.
Biz.-견인 기술애로 해결지원 부문은 기술지원 인프라와 우수인력을 보유한 기술지원 전문기관(공공연구기관)을 활용하여 특구 내 중소기업 현장에서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개선 시 발생하는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다.
광산업 IP-R&D 전략지원 부문은 광산업 집적단지를 혁신클러스터로 고도화하기 위해, 공공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의 내부역량 및 외부환경을 분석하여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기업의 R&D전략을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광주특구본부는 ‘기업수요발굴연구회’를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에서 기업수요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기업의 맞춤형 공공기술 매칭 및 R&BD 연계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특구 이선제 본부장은 “광주특구는 광융‧복합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조성된 기술사업화 기업이 공공 혁신자원을 활용하여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