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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동남권 금융벨트 적극 확장

대구은행, DGB캐피탈 잇따라 영업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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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재용기자 |  2014.07.09 16:43:44

▲DGB금융그룹이 김해와 창원에 잇따라 신규점포를 개설하는 등 동남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제공=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이 김해와 창원에 잇따라 신규점포를 개설하는 등 동남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9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계열사인 대구은행과 DGB캐피탈이 각각 김해와 창원에 새로운 점포를 개설했다.

대구은행은 9일 김해시 김해대로 2520(삼정동) JW웨딩컨벤션센터 1층 김해지점에서 김맹곤 김해시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행사를 열었다.

대구은행은 지역발전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로 개점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김맹곤 김해시장에게 전달했다.

김해지점은 대구은행의 253번째 지점이자 경남지역 2번째 점포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부산 5곳, 울산 2곳, 경남 2곳 등 동남권에 총 9곳의 지점을 개점해 동남권 금융벨트 구축을 더욱 공고히 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부산·울산·경남 사랑본부’로 부울경 지역본부 명칭을 변경하기도 했다.

같은 날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구은행 창원영업부 4층는 DGB캐피탈 창원지점 개점행사가 열렸다.

DGB캐피탈은 지난 2012년 DGB금융그룹의 새로운 식구가 된 후, 대구지점을 비롯해 부산, 안산에 이어 창원지점을 개설한 것.

DGB캐피탈 창원지점 윤상일 지점장은 “‘현장과 실용’의 정신으로 선박 및 의료 리스 등 신수익원 발굴에 적극 나서 동남권 확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면서 “창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금 및 설비지원으로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김해지역은 미래 전략산업과 첨단업종이 집중된 동남권 산업벨트의 중추도시로, 대구은행은 김해지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금융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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