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에서는 9일 경찰서장, 수원시장(염태영), 경찰협력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궁파출소 이전식을 가졌다.
행궁파출소는 팔달구 중동 22-1번지에서 팔달구 창룡대로 46-1(남수동 11-841)로 신축이전 하고 순찰차 2대와 경찰관 30명이 배치되어 팔달로 1·2·3가 등 1.57㎢의 12개동에 1만1982명 주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고기철 서장은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파출소로서 양질의 치안행정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행궁파출소가 신청사로 이전하여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주민에 안전한 치안확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