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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폭염피해 예방 위해 폭염감시체계 운영

9월까지 도내 응급의료기관 89개소와 함께 감시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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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10 09:08:33

9일 경기도내 1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올 9월까지 폭염감시체계를 운영한다.

 

경기도는 도내 40개 보건소를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89개소와 함께 폭염감시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폭염주의보 발생시 폭염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도내 응급실과 질병관리본부 등과 함께 신속한 연락체계를 마련해 환자발생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지는 기상특보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93명이 폭염으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자가 71명으로 전체 환자의 76%를 차지했으며 40대 이상이 58명이었다.


환별로는 열 탈진 34(36.6%), 열사병과 일사병이 31(33.3%), 열 경련 15(16.1%), 열 실신 13(14.0%) 이었다. 환자발생시각은 대부분 정오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농사일과 체육활동 등을 비롯한 각종행사 등을 자제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로 즉시 신고해야한다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약자의 경우 30가 넘는 폭염 시에는 작업 및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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