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안성시의회가 지난 2일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힘찬 출발을 시작하며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안성시의회는 의정방향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의회’, ‘현장중심의 의회’을 제시했다.
제6대 안성시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 위원선임도 정당별, 남녀 성별 등 의석수에 따라 고루 분포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장은 “제6대 시의회가 초선의원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수준 높은 의원으로 구성되어 그 어느 때 보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능력을 갖춘 시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7월 25일부터 9일간 제1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 받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