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경무관 이주민)는 지난 11일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을 초청해격려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용인시 소재 음식점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오찬을 함께하며 북한이탈주민들이 북한에 두고 온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한국생활의 애로생활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대화시간을 가지고 남한사회 적응 등 조기정착을 위해 스미싱 등 각종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도 병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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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김모(40)씨는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탈북자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관심과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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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남부경찰서장은 “늘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