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창농협(조합장 배인수) 농촌사랑 봉사단이 지난 12일 원로농업인과 함께하는 효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창농협 전 임직원과 서창농협 청년부, 부녀회, 고향주부, 농가주부 회원 240여명이 동참했다.
농촌마을의 경로당 26곳을 방문, 영농회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경로당 안팎을 청소하고,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서창농협 농촌사랑봉사단은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영농회 경로당 및 금호·풍암동 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 상을 건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배인수 조합장은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통하여 임직원에게는 농촌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농촌마을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