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4.07.14 18:20:21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로 단원구 원곡동 경남아너스빌아파트「우리아파트를 최고의 건강마을로 !」를 우수사례로 제출해서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우수 사례로 수상하게 된 건강마을은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 모형개발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3년차에 접어 들었으며 주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활동해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홍재 단원보건소장은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증진시범사업인 건강마을을 잘 완성하여 다른 아파트에도 건강마을을 점차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