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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으로 367억원 전출

3-5세 원아보육료 71%, 누리과정 교사 처우개선비 100%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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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18 11:44:47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18 3~5세 누리과정 예산 어린이집 지원비 7월분 367억원경기도청으로 전출했다.

      올해 들어 전출한 금액은 2544억원으로 어린이집 원아 114700여명보육료,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사 1만 3000여명처우개선비, 어린이집 13400여곳운영비.

      7월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도내 원아에게 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비용은 253억원으로 만3~5세 원아 보육료 중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리과정 교사 처우개선비와 운영비 114으로 도교육청에서 100% 부담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경기도청에서 관할하는 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매월 360~370억의 비용을 경기도청으로 전출하고 있다며 지방교육재정에서 매월 이 정도 규모의 예산을 타기관으로 전출하는 사업은 전무후무한 일이며 이로 인해 교육재정이 힘든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된 제도인 만큼 경기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항상 제때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은 경기도민을 위한 교육사업에 상호 신뢰와 협력의 바탕위에 유기적인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에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과정이란 만3~5세 어린이에게 국가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2012년 만5세를 시작으로 2013년 만3~4세까지 확대되어 2014년은 전면시행 2년째다.

      유치원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을 배우는 것은 물론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계층의 유아에게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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