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오는 8월 31일까지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한 여름철 재난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방학기간 안전불감증 행위를 차단하고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청소년 수련시설 등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및 대피로 피난안내 표지판 확인 등 긴급안전점검,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검토.조치 요구,1일 2회 예방순찰 및 안전조치 사항 확인, 기타 오토캠핑장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건축물 등 개설 확인 및 관계기관 통보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